이하 정보는 vegomm 문서에서 정리한 '미술 재료에서 흔하게 쓰이는 동물성 성분들'을 참고했습니다.
1) Natural Hair (천연모)
동물의 털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제품들. 대표적으로 붓이 있다. 돼지, 염소, 다람쥐, 낙타, 족제비, 고양이, 말 등의 동물들(거의 모든 동물들)이 착취된다.
2) Shellac (셸락)
셸락은 레진이며 곤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조각이나 가루로 판매되고, 에탄올과 함께 녹여져 액체 형태로 많이 쓰인다. 나무나 그림 등의 표면에 광택을 주는 작업에서도 쓰이며, 잉크 안에서 성분을 묶어주는 바인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각종 '식품'(ex 사탕,초콜렛 등)에도 쓰인다.
3) Cochineal (코치닐)
코치닐은 연지벌레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붉은빛을 낼 때 쓰인다. 식품이나 화장품 등에도 첨가되는 성분이다.
4) PBK9 (뼈를 태워 만든 검은색 안료)
아주 강한 검은색을 만들기 위해 뼈를 태워 만든다. 거의 모든 물감 회사들의 Ivory Black에는 이 안료를 포함하고 있어 논비건이다. 때로는 회사에 따라 밤색, 회색 등 다른 계통의 색들에도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확인 후 구매가 필요하다.
5) Ox gall (황소의 담즙)
소의 쓸개즙에서 채취하여 만드는 성분이며, 수채화 물감, 과슈, 미디엄 등에 쓰인다.
6) Tempera (템페라)
템페라는 페인팅 테크닉의 일종으로 물, 계란, 꿀, 아교, 기름등을 이용한다. 이것들은 물감들을 끈끈하게 엮어주어 보존력이 높아 과거부터 많이 이용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템페라 물감이 별도로 제작되고 있다.